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7월 1일이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된다는 소식에 휴가계획을 세우거나 그동안 보류해 왔던 약속등을 잡았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 동행자 외에 거리두기가 적용되며 백신 접종자도 예외 없이 보류되었습니다.

지난달 백신 접종자는 모임 인원수에서 배제하겠다라고 했지만 그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여행사나 숙박업 공연장 등은 또 한 번 막대한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음식점, 카페, 주점 또 한 큰 피해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틀전 12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도 정부는 주말까지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며 선제적 격상을 단행했습니다.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은 6시 이전은 4명,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해 집니다. 유흥시설 집합금지는 유지되며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됩니다.

12일부터 시행이지만 주말인 내일 부터 약속이나 모임,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주간 4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본 뒤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이번 만큼은 국민과 정부가 힘을 합쳐 위기와 확산세를 이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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